2018 일본수학여행 앨범2

■ 살레시오고 11회 동문회ㅣ살레시오고 서울동창회ㅣ살레시오고 총동창회

   🔆 수학여행 왔으니, 그럼 우리 기념촬영으로 일본탐방 증표를 박아놓을까? 그리싶어 포즈를 취하자니, 학창시절의 밑바닥에 가라앉았던 추억이 벌떡 일어나는 게 아닌가. 화창한 날씨 때문인지 재잘대는 얘기들을 듣고 있으니 마치 고교시절로 돌아오는듯 싶어진다.

   🔆 원폭이 터진 히로시마 현장을 삼일절인 3월 1일 탐방하자니 의미가 남다르다. 이곳 때문에 수탈 36년을 마친 광복이 찾아 들지 않았나? 잘 보존된 현장의 생생한 모습을 보노라니 일본인은 후세에 교육자료로 와신상담하고 있다지만, 우리의 광화문 조선총독부 건물은 어찌 되었던가?

   🔆 재잘거리며 간식은 먹었으니, 그래도 기념은 해 둬야 하지 않겠나.

   🔆 사람들이 붐비지 않은 한적한 공원 탐방~. 일본사람들의 친절 의식은 온 몸으로 구사하나  싶어져 대단하다 못해 존경스러웠다. 몸에 밴 웃음이며 언어들은 왜  이리도 잊혀지지 않을까 말이다. 

   🔆 투어기간 중, 식사를 마치고 식당 마루에 걸터 앉아 여유로운 자세를 취하는 수학여행단 학생들~. 무엇을 밴치마킹하여 가슴속에 차곡차곡 간직하고 귀국할까.

   🔆 정통 횟집에서 모두가 함께,
 "위하여~"
우리들의 빛난 행적이 있기까지는 깔끔하게 일본투어를 이끌어 준 노련한 칭구가 곁에 있었기에 가능했다. 이런  까닭인지 일본은 우리에게 다양한 생각을 깊게 하여 인상깊게 다가왔다. 뿌리깊은 문화가 속성으로 섭렵될까  보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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